命の恩人はひたすら神様 운영자| 2008/12/31 |閲覧数 6,982


    神様は自分の選んだ人たちを髪の毛一本も害を受けないように、瞳のように守って下さる方だということを1995年4月8日、切実に体験した。命を生かしてくださる神様の恵みに本当に感謝しこの文章を書くようになった。

    この日、月明洞で岩の造景と木を植える作業をしていたが、最後に片付けをしている時のことだった。



    クレーンが大きい岩を上に持ち上げると、上にいる作業チームが岩を受け取って立てるという作業を終えた後のことだった。

    鄭明析牧師は「地面をしっかり固めてこそ、岩をしっかり置くことができる」とおっしゃって、岩を置くたびごとにしっかり固めたか確認をなさった。


    その日、全ての作業を終えて、最後の掃除をしている時だった。

    鄭明析牧師は斜面から落ちてくる土を引き下ろしていらっしゃった。

    私は箕(み)でその土を受け取って捨てる作業をしたけれど、岩を立てる作業が終わった時、作業道具を片付けてしまったので、鍬(くわ)を再び取りに行っている間に、鄭明析牧師は手で直接土を引き下ろした。

    鄭明析牧師の手つきは非常に速かった。

    その土を受け取って二回捨てて、三回目捨てる時くらいだった。

    ひと足踏み出した瞬間だった。

    突然、周囲であまりに切羽詰った驚愕の声を上げた。「うわ、おお、どけ!」その瞬間、私は前に走り、明らかに後ろで何か大きなことが起こ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直感した。

    まさに前に走った瞬間、後頭部と背中に何かの物体が当たる感じがした。

    「ドスン」という音と共に後ろを振り返ると岩が倒れていて、岩の後ろに鄭明析牧師が立っていらっしゃる姿が見えた。

    ひやりとする、瞬間的に起こったことだった。

    鄭明析牧師はその岩が片方の腕に触れた後、倒れたとおっしゃった。

    その日岩を立てる時、地面をしっかり固めず、上から水掃除をしたのでそのようになった。

    岩が完全に私にぶつかって倒れたのではなく、鄭明析牧師と私の間をかすめて倒れた。

    その岩が鄭明析牧師の頭の上に倒れるところだったが、不思議にも30㎝間隔を置いて倒れたのだ。

    岩が乗用車12台の重さだったので考えるだけでもぞっとする。

    本当に神様が瞳のように顧みて下さることを悟るようになった。


    その週の主日の御言葉の手を勤勉に動かす人が豊かになるという御言葉どおり、

    鄭明析牧師が鍬(くわ)を持ってくる時まで待たず、

    直接手を早く動かして土をかき集めたので私たちが生きることが出来た。

    一秒だけ遅かったとしても死ぬしかない瞬間だった。

    御言葉どおり実践した時にこのような怖ろしいことを免れたことを悟るようになった。


    また私には、昔から心に留めていることがあった。

    今から約20年前、「30年!30年!」という天の声を二回聞いたので、

    その後、私は30歳になったら私の人生に何か起こるだろうと考えながら生きてきた。

    しかし30歳にこのようなことを経験するようになったのだ。


    祝福とは願っていることを受けることだと考えていたけれども、命を得たからどれほど祝福がある人なのか、本当に感謝ばかりだ。


    今まで霊肉守って下さった神様に恵みを受けたから、命を返して差し上げる人にならないとと思う。



    ‐イ・スンホ牧師


    - Translation : RS3987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택하신 자들을 머리털 하나라도 상치 않게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분임을 1995년 4월 8일 절실히 체험했다.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날 월명동에서 돌조경과 나무 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기중기가 큰 돌들을 위로 들어 올리면 위에 있는 작업팀들이 돌을 받아 쌓는 일을 마친 후였다. 총재님은 “땅 다지는 일을 튼튼히 해야 돌을 잘 놓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돌을 놓을 때마다 단단히 다져졌나 확인을 하셨다.


    그 날 모든 일을 끝내고 마지막 청소를 하고 있을 때였다. 총재님은 산비탈에서 내려오는 흙을 끌어 내리고 계셨다. 나는 삼태기로 그 흙을 받아서 버리는 일을 했는데, 돌 세우는 일이 끝났을 때 작업도구를 가져가버려 괭이를 다시 가지러 간 사이에 총재님은 손으로 직접 흙을 끌어내렸다. 총재님의 손놀림은 상당히 빨랐다. 그 흙을 받아서 두 번 버리고 세 번째 버릴 때쯤이었다. 한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주위에서 너무나도 다급하고 경악스런 소리를 질렀다. “아악! 어어! 비켜!” 그 순간 나는 앞으로 튀었고 분명히 뒤에서 무슨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앞으로 뛰는 순간 머리 뒷부분과 등에 어떤 물체가 닿는 느낌을 받았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보니 돌이 넘어져 있었고 돌 뒤로 총재님이 서 계신 모습이 보였다. 아찔한,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총재님은 그 돌이 한쪽 팔에 닿은 뒤 넘어졌다고 하셨다. 그 날 돌을 놓을 때 바닥을 단단히 다지지 않아 위에서 물청소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돌이 완전히 내게 부딪혀 넘어지지 않고 총재님과 나 사이로 스치며 넘어졌다. 그 돌이 총재님 머리 위로 넘어질 뻔 했는데 신기하게도 30cm 간격을 두고 넘어진 것이다. 돌이 승용차 12대 무게였으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정말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살펴주심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그 주 주일 말씀에 손을 부지런히 놀리는 자가 부하게 된다는 말씀대로 총재님이 괭이를 가지고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손을 빨리 놀려 흙을 긁어모았기에 우리가 살 수 있었다. 1초만 늦었어도 운명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말씀대로 실천했을 때 이와 같은 무서운 일을 모면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내게는 과거부터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 30년! 30년! 하는 하늘 음성을 두 번 들었는데 그 후 나는 30살이 되면 나의 인생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30살에 이런 일을 당하게 된 것이다.


    복이란 원하는 것을 받는 것이라 했는데 생명을 받았으니 얼마나 복 있는 자인가. 정말 감사할 뿐이다.


    지금까지 영육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으니 생명을 돌려 드리는 자가 되어야겠다.


     - 이승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