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かって、愛し、信じてついて行ってこそ、価値がある 운영자| 2015/05/08 |閲覧数 7,286


    私が子供のとき、毎年、時になると

    月明洞の前山で、男たちが大きい袋を担いで、何かを掘って持って行った。

    私は幼くて分からなかった。後で分かってみると、

    高価な松茸(まつたけ)が毎年大きい袋一つ分取れるので、

    知っている人たちは喜んで掘って持って行ったのだ。


    翌年からは先生の父がこのことを分かって、

    他(ほか)の地域から来る人たちより先に松茸を掘ってきて、いつも食べた。

    私はその高い松茸を食べながらも

    「おいしくないのになんでこれを食べるのだろう」と思った。

    分からないで食べたら、その高価なものもおいしくない。


    その後、月明洞を開発していたとき、ソウルからある人が、自分の息子が

    高級官僚の試験に合格したので、

    貴重なものを買ってきたと言って、贈り物をくれた。松茸だった。

    その当時1個3万ウォンで買ってきたと言った。

    そのとき食べたら本当においしかった。

    分かって食べたからおいしいのだ。



    救い人のことも、誰なのか分かって、愛し、

    信じてついて行ってこそ、価値があり、嬉しくて、喜んで従う。



    2013年11月16日 明け方の箴言より -

    - Translation :


    내가 어렸을 때, 해마다 때가 되면

    월명동 앞산에서 남자들이 망태를 메고 뭘 캐서 가지고 갔다.

    나는 어려서 몰랐다. 후에 알고 보니,

    그 비싼 송이버섯이 해마다 한 망태씩 나오니,

    아는 자들은 기뻐하며 캐 간 것이었다.


    다음 해부터는 나의 아버지가 이를 알고,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보다 먼저 송이버섯을 캐 와서 늘 먹었다.
    나는 그 비싼 송이버섯을 먹으면서

    ‘맛도 없는데 이것을 왜 먹지?’했다.

    모르고 먹으면, 그 비싼 것도 맛이 없다.


    그 후 월명동을 개발할 때 서울에서 한 사람이 자기 아들이

    고위 관직에 합격됐다고 하면서

    귀한 것을 사 왔다고 하며 선물로 줬다. 송이버섯이었다.

    그때 당시 한 개에 3만 원씩 주고 사 왔다고 했다.

    그때 먹으니, 그렇게도 맛이 있었다.

    다 알고 먹으니 맛있는 것이었다.


    구원자도 누구인지 알고 사랑하고

    믿고 따라야 가치 있고, 기쁘고, 즐거워하며 따른다.



    - 2013년 11월 16일 새벽잠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