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明洞、自然聖殿の「命を愛しなさい」の岩と「記念石」 운영자| 2012/03/09 |閲覧数 6,146

    文字が必ず屋根のように大きいからといって、人の髪の毛のようにたくさんあるからといって、大きな意味が込められているのではない。たった何文字かだとしても、天宙的な意味が込められているものがあるが、まさに月明洞、自然聖殿の「命を愛しなさい」の岩と「記念石」がそうだ。


    多くの人々がいつになったら 鄭明析牧師が岩の造景の作業を終わらせて、巡回に来てくださるのかと、指折り数えて待ちながら気になっていた97年、神様は彼らの願いを聞いてくださろうとなさったのか、月明洞で不思議な事件が発生した。岩の造景の工事が絶頂だった時、ソンマン里へ降りていく車と月明洞に上がってくる車が、ソンマン里の住民たちの座り込みのせいで身動きできなくなったのだ。


    村の住民たちとの間で集まりを頻繁に持っていた状況で、彼らの行動を不思議に思った 鄭明析牧師は、テレビで見てまねをしたのか、頭にはちまきまで巻いて道を塞ぎ、座り込みをする彼らとの対話を試みられた。神様の命令を受けて聖地を作っているのに、もし彼らが止めたから出来なかったとすれば、じっとしていられるだろうか固く決心なさった。


    しかし、実際、彼らの立場から出てきた言葉は、「なぜいらっしゃらないのですか?道を作ったらいらっしゃると言ったのに、いらっしゃいません。」と言って、内心寂しい気配を見せたのだ。これに 鄭明析牧師は「道を作っておきましたが、花も植えてから行こうと思ったんですよ。」とお答えになると、彼らは首を長くして 鄭明析牧師を待っていると言いつつ、月明洞ばかり開発しないで、村に降りてきて、自分たちの村も手入れをしてほしいとだだをこねる大きな子どものようにぶつぶつ言った。


    申告を受けて、来た警察たちは「なぜ国が作った道を塞ぐのか」と彼らを叱ったが、 鄭明析牧師は「神様の仕事をしているのに、これは何ごとなのか」と考えが深くなった。


    一人静かに聖殿に入っていった 鄭明析牧師 は、金曜日の明け方から土曜日の明け方日が明るくなるまで、まる一日、もがきながらお祈りなさった。「神様、どうしてこのようなことが起こるのでしょうか?どうして・・?」夜が深くなっていき、祈りの声も深まっていった。


    祈りが終わりかけたころ、明け方の鐘が天地を明るくし日が昇っているとき、 鄭明析牧師 の心を明るくしてださる神様の明快な答えがあった。「命を愛しなさい。月明洞の石は、放っておいてもそのままあるし、遠くに逃げはしない。しかし、育てておいた命たちはある日の晩いなくなるから、放っておいたら大変なことになる。」


    鄭明析牧師 はこれに大きな悟りを受け、神様に24個の都市、70個の教会を巡回することを約束なさいました。全村を騒がせて、刻まれた「命を愛しなさい」という文章は、明け方ごろ、氷を割る汽笛の声であり、または、私たちの霊魂を照らしてくれる真理になって、冷たい風が吹く大地に芽を出した夜空のハコベの花房のようにきらきらと輝いている。


    私たちが命を愛さ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愛するしかない理由は、地球上で一番大事な存在、千年を一日のように頬杖(ほおづえ)をついて見下ろしていらっしゃるくらい私たちを愛してくださっている神様の恋人(対象体)たちだからだ。


    その方と目を合わせ、心を合わせ、霊魂を合わせて生きていきながら、霊・肉の泥沼に陥っている命を救ってあげること、彼らを愛してあげることも神様の切実な願いだから「命を愛しなさい」という御言葉は、地球村が出来て以来、私たちに語り継がれている天のメッセージなのだ。


    鄭明析牧師 は、「命はすなわち霊魂だ、万物の霊長である私たちが命を大事にし、愛さないなら、どうやって命が存在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とおっしゃっり、「全ての命を愛しなさい」と主日の日の説教に出てきた御言葉をそのまま岩に刻んでおかれた。


    - 2004年 8月 チョウンソリより抜粋

    - Translation : RS3987



    글씨가 꼭 지붕처럼 크다고,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많다고 큰 뜻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단 몇 글자라도 천주적인 뜻을 담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 바로 월명동 자연성전의 "생명을 사랑하라" 바위와 "기념돌"이 그러하다.

    많은 이들이 언제쯤이나 총재님께서 돌조경 작업을 마치시고 순회를 오실까 손꼽아 기다리며 궁금해하던 97년, 하나님께서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하심인지 월명동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돌조경 공사가 한참일 때, 석막리로 내려가는 차와 월명동으로 올라오는 차가 석막리 주민들의 농성으로 인해 꼼짝달싹을 못하게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과 서로 간에 모이기를 힘쓰던 상황이라 그들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하신 총재님께선 TV에서 보고 흉내 낸 것인지 머리에 띠까지 두른 채 길을 막고 농성하는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셨다. 만약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성지땅을 만드는데 그들이 말려서 못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노라는 굳은 마음을 먹고 계셨다.

    그런데 막상 그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왜 안 오셨습니까? 길을 닦으면 오신다고 했는데 안 오셨습니다."하며 내심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총재님께서 "길을 닦아 놓았으니 꽃도 심어놓고 가려 했지요."하고 답하시니, 그들은 목이 빠져라 총재님을 기다렸다며 월명동만 가꾸지 말고 동네에 내려와 자기들 마을도 가꾸어 달라고 토라진 큰애기마냥 투덜거렸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이 왜 국가에서 만든 길을 막냐고 그들을 혼냈지만 총재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생각이 깊어지셨다.


    홀로 조용히 성전에 들어가신 총재님은 금요일 새벽부터 토요일 새벽 날이 밝기까지 꼬박 만 하루 동안을 몸부림치며 기도하셨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왜…?" 밤은 깊어가고 총재님의 기도소리도 깊어갔다.


    기도가 끝나갈 무렵, 새벽동이 온 천지를 밝히며 떠오르고 있을 때 총재님의 마음을 밝혀주는 하나님의 명쾌한 응답이 있었으니, "생명을 사랑하라. 월명동의 돌은 가만히 놓아둬도 그냥 있지 멀리 도망치지 않는다. 그러나 키워둔 생명들은 하루 저녁에 없어지니 그냥 놔두면 큰일난다."

    총재님은 이에 큰 깨달음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24개 도시 70개 교회를 순회하기로 약속하셨다.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고 새겨진 "생명을 사랑하라"는 문구는 새벽녘 얼음을 깨는 기적의 소리로 또는 우리의 영혼을 비춰주는 진리가 되어 찬바람 부는 대지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꽃송이처럼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우리가 생명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구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 천년을 하루같이 턱을 괴고 내려다보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애인(상대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분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맞추고, 영혼을 맞추며 살아가면서 영육의 수렁에 빠진 생명을 건져주는 것, 그들을 사랑해주는 것이 또한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기에 "생명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지구촌이 생긴 이래로 우리에게 전해 내려오는 하늘의 메시지인 것이다.

    총재님께선 생명은 곧 영혼이다,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생명이 존재할 수 있겠냐고 하시며 모든 생명을 사랑하라고 주일날 설교에 나왔던 말씀을 그대로 돌에 새겨 넣으셨다.



    - 2004년 8월 조은소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