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昔、
「私は物質がないから、私の心はどこにあるのか?
私は物質がないから、心の置き場がない」と思いました。
物質がある人は物質に心を置くけれど、私は何もありませんでした。
古家(ふるいえ)一つあるだけで、田んぼもなかったし、
畑といったら、一度長雨(ながあめ)が降ると、そのあとは土を持ってきて、注いでやっと再び植えられるほどでした。
私たちの畑がどこにあるのか知っていますか?
その中の一つが池の横に若松の木が立っている所です。
少しだけ田畑の区画があって、そこにジャガイモを植えてそうなりました。
祈祷窟に行く所、ハナミズキがある坂道も私たちの畑でした。
けれど私たちの畑はどれほど雑草取りをしたのか、草が一本もありませんでした。
今みなさんが信仰の農作をしていることを見ても、そのようにきれいになるまでは涙ぐましいです。
主人が手を付けなければ、ほったらかしの草の山になります。
主人が手を付けなければ、みなさんも山になってしまいます。
畑が山になれば、ぼうぼうと生い茂るようになります。
このようなことを考えながら、心の畑を勤しんでちゃんと整理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1997年9月15日 明け方の御言葉より
나는 옛날에
“나는 물질이 없으니 내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나는 물질이 없으니 마음둘 곳이 없습니다” 했습니다.
물질 있는 사람은 물질에 마음 두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헌집이나 하나있을 뿐이고, 논도 없었고,
밭이래야 한번 장마지면 그 다음에는 흙을 갖다 부어야 다시 심을 정도였습니다.
우리 밭이 어디에 있었는지 압니까?
그 중 한곳이 연못 옆에 왜솔나무 서있는 곳입니다.
조그만 뙤기가 거기에 있어서 거기에 감자 심고 그랬습니다.
기도굴 가는 곳의 층층목 있는 비탈길도 우리 밭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밭은 얼마나 풀을 맸는지 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 여러분 신앙 농사 짓는 것을 봐도 그렇게 깔끔하게 하기까지는 눈물겹습니다.
주인이 손을 안대면 그대로 풀로 산이 됩니다.
주님이 손을 안대면 여러분도 산이 되어 버립니다.
밭이 산이 되면 무성해 집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 밭을 부지런히 정리를 잘해야 겠습니다.
1997년 9월 15일 아침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