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바위 운영자| 2021/08/19 |閲覧数 13,395

    이 돌은 처음 봤을 때 두꺼비 형상인 줄 알았고, 그 이후로 20년 동안 계속 두꺼비돌이라고 인식해왔습니다.


    그 돌을 가지고 있던 돌 회사 사장도 이건 금두꺼비로서 자기 회사의 상징이라며 팔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못 알아보게 돌을 반쯤 거꾸로 묻어 놓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성자께서 그 돌을 정명석 목사의 눈에 띄게 하시고 사장의 마음을 녹여서 결국 5년 만에 사오게 되었습니다.


    월명동으로 사오고 15년 후, 수석가인 한 목사의 어머니가 월명동에 돌 구경하러 왔다가 두꺼비돌을 측면에서 보고는 코끼리 형상을 발견했습니다.


    그 위치, 그 방향에서 보면 누가봐도 한 눈에 코끼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대지의 왕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