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동안 구름이 가득했던 월명동에
깜깜한 밤이 찾아오고,
예쁜 달빛이 구름 사이로 비치면서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냈습니다.

▲ 구름 사이로 달빛이 비치는 아름다운 모습 ⓒ 월명동 자연성전

▲ 한밤중의 밝은 달빛 ⓒ 월명동 자연성전

▲ 구름 사이로 밝은 빛을 비추는 달빛 ⓒ 월명동 자연성전
정명석 목사님의 詩, <딴 세상>입니다.
"밤은 고요하다
밤은 딴 세상이다
사람은
두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밤의 세상, 낮의 세상이다
이같이 인생들
육의 세상, 영의 세상
딴 세상이다
육으로 한 세상 살고
영으로 영원히 영원한 세상 살아간다"
- 2019. 12.12. 밤 12:50 차에서
(영감의 시 9집, '희망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