摂理の海のどんな魚なのか、鏡を見ながら自分の生活を振り返ってみて悟りなさい 운영자| 2012/03/12 |閲覧数 6,355

    深い海中まで明るく照らす太陽の光に全身を燃やす、美しく、神秘的な人魚、最後にトゥングレ山の麓を越えていく人たちを魅了する人魚岩の清らかな歌声を聞いてみましょう。


    ソチョドン(瑞草洞)を過ぎると、大きな石が置かれた石の市場がありますが、鄭明析牧師もこのソチョドンに石を見に行かれたことがあります。選んだ石はどれもこれもとても高くて開いた口がふさがらなかった鄭明析牧師は、もどかしい心情で天の前に切実に祈られました。


    「神様、石を必ず持っ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お金がないからできません。」

    すると神様は「私が前もって聖地に全部準備しておいた。行って掘り出しなさい。」と、答えを下さいました。鄭明析牧師はその御言葉を聞いてすぐに引き返し、聖地に埋もれた宝のような石を掘り出すことを始められました。


    月明洞には不思議な形をした石がたくさんありますが、その日は神様が、鄭明析牧師に「今日、私が良い石を一つ掘るようにしてあげよう。」とおっしゃいました。それで、石を掘りに歩き回っていた鄭明析牧師はトゥングレ山の稜線の麓に拳(こぶし)ぐらい小さく飛び出た石があったので、気を付けながら掘り始めました。


    掘れば掘るほど不思議な形の石が出てき始め、結局3m以上掘り出していった時、今の「人魚岩」の形象が出てくるようになりました。市場でも2千万ウォン以上する石だという声を聞いて、水石の専門家に尋ねてみた鄭明析牧師は、市価2千万ウォン以上で十分買っていくほどの石だと言うことを確認し、この石は永遠に残される作品だから金額で計算することができない貴重な石だと言いました。


    人魚の顔がいちばん左側の後ろにあると考えてみたり、説明を聞かない人はどこを見てこれが人魚なのかと疑うでしょう。人魚の顔は石の左側部分からほんの少し下に降りてきた部分にあるのですが、この顔はちょうどずっと前の壁画の中にも存在していたような天女像の姿をしています。


    東洋的な神秘さと美しさが深くしみ込んだその姿は、ソウルのセジョン(世宗)文化会館の外壁に彫刻された飛天像門(翼の服を着て笛を吹きながら天に昇っていく二人の天女像)とは比べられないほどの価値を持っています。なぜならば、この「人魚岩」はそれだけ長い時間、神様が手をかけた自然石の作品だからです。


    鄭明析牧師は「人魚岩」を通して、私たちも同じく、捨てたもの、隠したものを引っ張り出してきて、神様が貴重に使ってくださるのだと教えてくださり、各自が摂理の海のどんな魚なのか、鏡を見ながら自分の生活を振り返ってみて悟りなさいとおっしゃいました。


    あなたは力が強い鯨なのか、鯛のように高貴で美味しい魚なのか、熱心と精力が満ち溢れているボラなのか、そうでなければ鮫のように雄大な魚なのか。真理の歌を歌うあなたは一番美しく神秘的な人魚なのかもしれません。それらのどんな魚だとしても、鄭明析牧師の御言葉どおり、みんな世の中の海をかっこよく行き来する摂理の人間魚として愛の光、信仰の光、命の光を放っていきましょう。



    -2004年8月チョウンソリより抜粋

    - Translation : RS3987

     

    깊은 바닷속까지 훤히 비추는 태양빛에 온몸을 불태우는 아름답고 신비한 인어
    , 마지막으로 동그래산 끝자락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어바위의 청아한 노랫소리를 들어 보자.


    서초동을 지나가다 보면 큰 돌들이 놓여진 돌시장이 있는데 총재님께서도 이 서초동에 돌을 보러 가신 적이 있으시다.
    고르신 돌마다 하나같이 너무 비싸 입을 다물지 못하신 총재님은 답답한 심정에 하늘 앞에 간절히 기도하셨다.

    "하나님, 돌을 꼭 갖다놔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못하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미리 성지 땅에 다 준비해 놨노라. 가서 파내라" 하고 응답을 주셨다. 총재님은 그 말씀에 바로 발길을 돌려 성지땅에 묻힌 보화 같은 돌들을 파내기 시작하셨다.


    월명동에는 신기하게 생긴 돌들이 많은데,
    그 날은 하나님께서 총재님께 "오늘 내가 좋은 돌을 하나 캐게 해주겠다." 말씀하셨다. 그래서 돌을 캐러 돌아다니시던 총재님은 둥그레산 능선 끝자락에서 주먹만큼 조그맣게 튀어나온 돌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파들어 가셨다.

    파면 팔수록 신기한 모양의 돌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3m 이상을 파내려 갔을 때 지금의 "인어 바위"형상이 나오게 되었다. 시중에서 2천만 원이 넘는 돌이라는 음성을 들으시고 수석가에게 물어보신 총재님은 시가 2천만원이 넘어도 충분히 사갈 만한 돌이라는 것을 확인하시고는 이 돌은 영원히 남아질 당신의 작품이기 때문에 금액으로 따질 수 없는 귀한 돌이라고 말씀하셨다.


    인어의 얼굴이 맨 왼쪽 끝에 있다고 생각하고 보거나 설명을 듣지 못한 이는 어디를 봐서 이것이 인어냐고 의아해 할 것이다
    . 인어의 얼굴은 돌의 왼쪽부분에서 살짝 밑으로 내려온 부분에 있는데 그 얼굴은 마치 오래전 벽화속에나 존재할 듯한 천녀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동양적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깊이 배어든 그 모습은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조각된 비천상문
    (날개 옷을 입고 피리를 불며 하늘로 오르는 두 선녀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이 "인어바위"는 그만큼 오랜 시간 하나님의 손을 탄 자연석 작품이기 때문이다.

    총재님은 "
    인어바위"를 통해 우리도 마찬가지로 버린 것, 숨긴 것을 끄집어 갖다 놓고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거라고 가르쳐 주시며, 각자가 섭리 바다의 어떠한 물고기인가 거울을 보며 자신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깨달으라 말씀하셨다.


    당신은 힘이 센 상어인가
    , 도미 같이 고귀하고 맛있는 고기인가. 열심과 정력이 차고 넘치는 숭어인가, 아니면 고래 같이 웅장한 고기인가. 진리의 노래를 부르는 당신은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인어일지도 모른다. 그 어떠한 고기일지라도 총재님 말씀대로 모두 세상 바다를 멋있게 뒤흔들고 다니는 섭리 인생 고기들로서 사랑의 빛, 믿음의 빛, 생명의 빛을 발해야겠다.




    - 2004년 8월 조은소리 발췌